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에서 일확천금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문단 편집) ==== 아르가나 칼리프 ==== 테르스큐라의 2명 뿐인 레벨 6. 대항쟁 편 초반에 환락가에서 벨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목을 잡고 들어올리며 격렬한 증오를 내보인다. 벨이 존댓말을 쓰자 어올리지도 않는 존댓말은 왜 쓰냐며 까는 건 덤.[* 예전에 벨을 만난 츠바키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현재의 벨은 교정을 받아서 개과천선 수준으로 변한 것이고 예전의 벨은 반말이 기본에 온갖 쌍욕을 날려대고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베이트보다 더 흉랑이라는 이명이 어올리는 남자였다고.] 이토록 벨에게 증오를 품은 원인은 과거 테르스큐라의 의식을 방해한 것도 모자라 자신을 모욕했다고 여기기 때문. 당시 여신 칼리는 보물을 찾아 투국에 온 벨과 릴리에게 자랑삼아 자신들의 의식을 보여줬는데, 하필 이 날 의식을 치르고 있던 아마조네스 자매 중 동생 쪽이 상대였던 몬스터에게 죽기 직전까지 몰리다 기권을 선언하고 도움을 구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보통 의식을 위해 공수해오는 몬스터는 투기장에 오르는 아마조네스와 엇비슷한 수준을 골라오지만, 이번에는 아르가나의 실수로 압도하는 수준의 훨씬 강한 몬스터가 왔다고.][* 칼리는 실수일 거라 말했지만 실제로는 고의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도움을 구한 아마조네스는 전날 자신도 티오나처럼 의식을 그만두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었는데 이 말을 전해들은 아르가나는 더는 봐줄 수 없다며 본보기를 보여주겠다고 분노했었다.] 하지만 다른 아마조네스에게 멸시와 폭언만 받고 그대로 아나콘다한테 죽을 뻔 한걸 벨이 난입해서 구해준다.[* 이 아마조네스는 '레나'. 원작(정확히는 원작의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베이트한테 로리콘 이미지를 씌어버렸던 아마조네스인 '레나 탈리'와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후에 릴리의 말에 의하면, 레나는 릴리가 준 치료약을 받아 투국에서 도망치는데 성공했고, 그 다음은 릴리도 모른다고 한다.('죽든 살든 관심 없다.'를 순화해서 한 말이란다.)] 그리고 벨은 아마조네스들의 야유를 가볍게 씹어주고 칼리의 허락을 받은 아르가나와 사투를 벌이게 되고[* 참고로 아르가나가 전투 도중 커스를 사용하자, 벨은 아르가나가 사용한 커스의 페널티(내구 스테이터스 대폭 하락)를 순식간에 꿰뚫어보는 판단력을 보여줬다. 정확히는 저주(커스)라면 분명 페널티가 있을 것이라 추측, 파워(힘)와 스피드(민첩)는 상승했고 아르가나는 잔재주(기교)로 승부하는 타입도 아니기에 맷집(내구) 같은 게 떨어졌을 것이라 추리했다.] 결국 시합은 아르가나의 승리로 끝나긴 했으나... 싸움 자체는 벨이 이긴 거나 마찬가지였다. 벨이 아르가나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가놓고 결정타를 먹이기 직전 다른 이의 가족을 죽이기 싫다며 힘을 빼버린 뒤 그대로 탈진하여 의식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아르가나의 판정승이 된 것. 이 탓에 아르가나는 바깥의 남자한테 사실상 진 것도 모자라[* 당시 벨의 전력은 레벨 4 수준이었고 아르가나는 레벨 5였다. 자신보다 한 단계 낮은 상대에게 목숨을 빼앗기기 직전까지 몰렸으니 이만저만한 패배가 아니다.] 그 남자의 자비로 살아남은, 아마조네스에게 있어서 최대의 굴욕을 받게된 셈이며 그날 이후 벨을 반드시 죽이고 말겠다며 증오를 불태워온 것이다. 그 후 티오네와 전투를 해서 또 상처뿐인 승리를 받고, 곧바로 난입한 티오나를 죽이려고 하지만 바체가 방패가 되어 티오나를 지킨 탓에 바체를 자기 손으로 죽여버리고 만다, 그 후 벨과 2차전을 벌이지만 이번에도 패배하고 벨의 자비로 살게 된다. 처음에는 남자한테 져서 전사로서 실격에 바체도 죽여버린 자신에게 뭐가 남아있냐며 절망하지만 다행히 바체는 죽기 직전에 치료를 받아 살아남았고 그걸 본 아르가나는 감정을 주체 못하고 울음을 터트린다. 마지막에는 칼리와 바체를 포함한 투국의 전사들과 같이 오라리오에 남게되었고, 칼리를 제외한 전원이[* 칼리는 헤스티아의 감자돌이 노점 앞에 있는 핫도그 노점에서 알바하게 되었다. 헤스티아 말고는 칼리를 감시할 자가 없다는 이유.] '''바니걸 의상을 입고'''[* 로키가 아이즈한테 입혀보고 싶다고 사왔던 거라고 한다. 이걸 사왔다가 손가락 잘릴 뻔했다고 하며, (당연히 아이즈는 안 입었는지) 아르가나를 보고 자기 한이 풀렸다나 뭐라나.][* 아르가나는 바니걸 의상을 부끄럽다고 했지만 벨은 평소에 아르가나가 입는 옷이 더 부끄럽다고 맞받아쳤다.] 벨의 소유가 된 그랑 카지노[* 원작의 에피소드 류에 등장한 그 카지노로, 여기서는 벨이 위장신분으로 잠입한 뒤에 포커로 원래 소유주를 완패시키고 카지노의 소유권을 통째로 가져왔다.]에서 일하게 되었다.[* 투쟁과 살육이 아닌, 투국에서는 볼 수 없던 다른 길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라는 이유라고.][* 경영자는 아이샤 벨카가 (전투창부 30명과 같이) 로키 파밀리아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맡게 되었다. 소유주인 벨은 위장신분으로 얻은데다 귀찮아서(...) 거부했다.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실질적 단장인 아이샤 외에는 적임자도 없고 카지노에는 음지의 정보도 들어오니 살생석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쉬울 것이라는 말에 아이샤도 수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